

Red Hot Chili Peppers - The Getaway
“우리 레드 핫이 달라졌어요!” 마냥 사춘기인 줄로만 알았던 펑크(Funk) 악동은 어느덧 청년으로 성장했다. 직선적이고 주체할 수 없는 펑크의 에너지를 발산하던 이전 음반들과는 달리 <The Getaway>의 RHCP는 내면 깊숙한 곳으로...


Red Hot Chili Peppers - Dark Necessities
정든 친구 존 프루시안테를 떠나보내고(2009년) 2년 후 발매된 음반 <I’m With You>는 여러모로 아쉬움을 안겨준 작품이었다. 플리와 채드 스미스가 깔아놓은 단단한 리듬의 토양 위에서 활개치던 기타 리프가 들리지 않았기 때문이다. 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