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의 사랑 이야기] 이루어지지 못한 사랑도 사랑이었다.](https://static.wixstatic.com/media/295581_0d942f0db17c4ee58b165e594a38385f~mv2.jpg/v1/fill/w_333,h_250,fp_0.50_0.50,q_30,blur_30,enc_avif,quality_auto/295581_0d942f0db17c4ee58b165e594a38385f~mv2.webp)
![[그의 사랑 이야기] 이루어지지 못한 사랑도 사랑이었다.](https://static.wixstatic.com/media/295581_0d942f0db17c4ee58b165e594a38385f~mv2.jpg/v1/fill/w_332,h_249,fp_0.50_0.50,q_90,enc_avif,quality_auto/295581_0d942f0db17c4ee58b165e594a38385f~mv2.webp)
[그의 사랑 이야기] 이루어지지 못한 사랑도 사랑이었다.
말할 수 없는 비밀 중에서 누군가 그에게 그런 말을 한 적이 있었다. ‘감정은 주고 받는 것이 아니다’라고, 본인이 누군가에게 얼마나 큰 감정을 주고 있다고 하더라도 그것을 돌려받는다는 생각은 말아야 한다고. 그는 이제야 그 말 뜻을 이해했다....


Ultra Korea 2016의 가장 빛난 다섯 순간.
6월 10~12일. ULTRA KOREA의 다섯 번째 페스티벌이 열렸다. 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행사 기간을 3일로 연장하며 특별함을 더한 ULTRA KOREA는 이번에도 부족한 운영이 지적되었다. 유독 늦게 배송된 티켓, 수를 늘렸음에도 부족한...


Pink Floyd의 'The Dark Side of the Moon'은 왜 위대한가?
얼마 전 MBC의 <마이 리틀 텔레비전>을 봤다. 김구라씨는 본인이 잘 아는 분야인 팝 음악을 주제로 '트루 팝 스토리'를 진행하였다. 게스트로는 장기하와 얼굴들의 기타리스트이자 음반 수집 매니아로 잘 알려진 하세가와 요헤이(양평이 형)씨와...


춤을 추자 춤을 춰
나는 몸치다. 박자도 느껴지고 내 몸에는 이미 그루브가 넘쳐흐르지만 발산하지 못한다. 머릿 속에서는 누구보다 현란하게 춤을 추고 있지만 거울에 비친 나는 상체와 하체의 협업이 결렬된 듯이 따로 놀고 있다. 클럽에 가도 쭈구리 신세를 면치 못하고...


선의 안쪽에, 때로는 바깥에, 혹은 그 위에 -경계인으로 살아가는 것에 대하여
#0. 경계인 나의 눈은 밝고 나의 귀는 항상 세상을 향해 열려 있으니 불안하지 않아 두렵지도 않아 언제나처럼 바람이 부는 이 곳에서 나는 어느 쪽도 선택하지 않는 바로 그 길을 선택했으니 때론 끌어안고 때론 구별하며 나의 진심과 나의 균형을...


애연가(愛煙家)를 위한 애연가(愛煙歌)
노래는 계절을 탄다. 또 듣는 이의 감성도 탄다. 그래서 그런지 세상엔 '어떤 특별한 환경에 어울리는 음악 리스트'가 넘쳐 난다. 봄 노래, 가을 노래와 같은 계절 노래들부터 애주가, 자장가, 출근 송, 드라이브 송 등. 이러한 추천 곡...


앨빈 토플러가 테크노 음악을 만들었다?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Alvin Toffler) 앨빈 토플러(Alvin Toffler)는 미국의 저명한 미래학자이다. 제3물결, 권력이동, 부의 미래 등의 그의 저작들은 해당 분야에 관심 없는 사람들이라 하더라도 한 번쯤 들어봤을 만큼...


그래도 노래방에서 피해야 하는 노래 10선
노래방의 계절이다. 딱히 근거는 없다. 하지만 괜히 그렇게 말하고 싶다. 꽃내음이 바람을 타고 코 끝을 간질이는데 가만히 있을 수는 없지. 매력을 어필하고 싶은 이성 앞에서 마이크를 잡고 멋지게 노래를 부르는 시나리오가 자연스레 머릿 속에...


댄스뮤직을 즐기기 위해 밖으로 나가자!
카페에서 일을 보는 중 “댄스뮤직은 굳이 밖에 나가서 즐겨야 할 이유는 없다!”라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음…… 음악을 즐기는데 장소는 다를 수 있다고 생각한다. 누구에게나 자기에게 맞는 공간이 있으니까. 하지만 나는 적어도 댄스뮤직을...


봄 주말에 듣기 좋은 노래
봄이다. 봄이 예고도 없이 성큼 와서인지 꽃도 한꺼번에 만개했다. 벚꽃, 진달래, 개나리, 제비꽃이 따뜻한 햇볕에 반짝인다. 소풍 가기에, 여유를 부리기에 딱 좋은 날씨다. Taeko Onuki & Ryota Komatsu의 “1980年代”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