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바다 - 밤새, 안녕히
(음식점 카운터에서 주워먹을 수 있는 후식용) 알사탕 같은 음악이다. 먹을 때만큼은 좋지만, 다 먹고 나면 생각 도 안 난다. 여운이나 아쉬움이 전혀 안 느껴진다. 금방 잊혀진다. 이 앨범을 처음 완주하고 헤드폰을 내려놓았을 때, ‘안녕바다네’가...


라이브 클럽데이 1주년. 코스를 추천해 드립니다.
14년 2월. 제 1회 라이브 클럽데이가 개최되었다. 수 많은 관람객들이 라이브 공연을 즐기기 위해 홍대를 찾았고, 공연 당일에는 2,200명 가까운 인원이 모였다. 라이브 클럽데이는 이렇게 시작되었고 어느덧 1주년이다. 지난 1년간 매달...